사람은 도시에 살면서 자연을 꿈꾸며 산다고 한다. 이미 현대화된 삶의 배경에 자연을 끌어들이기 위해 우리는 여러 가지 식물을 들여 친자연의 삶에 다가가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.
이에 우리는 도시농업이라는 요소를 단지에 반영하여 푸른 자연을 보며(視), 커뮤니티의 왁자지껄한 소리(聽), 향긋한 계절의 내음(嗅), 건강한 영양의 섭취(味), 직접 가꾸는(觸) 단지 안에서 다섯 가지 감각으로 체험하며 이는 지속가능한 공동체로 발전하며 유지된다.